
전북 순창군이 폭설과 복합재난 및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앞서 성공적인 훈련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또 기획회의 및 컨설팅을 통해 훈련전문가인 광주 환경공단 정선근 위원으로부터 훈련기본계획 및 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문한 사항을 반영하고, 유관기관 합동회의와 훈련참여자 전체회의를 개최해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획을 점검·공유하며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유관기관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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