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동부 유럽의 진주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음악의 선율이 선보인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에 '공감음악회'란 주제로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알렉산드루 로섭 지휘자의 지휘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필하모닉 오케스라는 루마니아가 한창 경제적으로 부흥하던 1904년 크라이오바 지역에서 설립됐다.
현재 이 단체 내에는 합창단, 심포니 오케스트라, 챔버 오케스트라 등 여러 챔버 앙상블 등의 음악단체가 포함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80여명의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교향곡, 오페라, 오라토리오, 레퀴엠 등 주옥같은 명곡들과 재즈 작품들까지 포함해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공연 중 소프라노 김진희가 '내맘의 강물'을, 바이올린 김현지가 '사라사테의 카르멘환상곡'을 협연하는 등 다채로운 선율이 선사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에 클래식의 선율과 가곡의 하모니를 들으며 가족, 혹은 친구, 연인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모두가 공감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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