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삼척 대학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4회 대학로 거리축제 공연-대학 동아리 페스티벌’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거리축제 공연은 문화행사와 대학로 활성화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의 네 번째 공연으로 마련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삼척시지회와 삼척대학로번영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 1부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으로 판소리(퓨전국악)와 뮤지컬 갈라쇼가 공연된다.

또 2부에는 밴드(잭팟, 이전이후, 배드래빗, 소리모음 등) 및 흑인음악(부클릭)공연과 댄스(IDS) 등 강원대학교 삼척‧도계캠퍼스의 대학 동아리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삼척의 대표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8월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학로 공연장에서 거리축제 공연을 4회 개최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4회 대학로 거리축제 공연’은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대학동아리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 대학로 젊은 층의 문화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붐업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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