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복흥면 올해 논콩 재배면적은 248ha로 약 670톤의 수확량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콩 거래가격이 kg당 4100~4200원 선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흥면 논콩은 해발 320m 준 고랭지 지역의 특성으로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윤기가 나며 수확량도 많다.
특히, 논콩은 봄배추와 이모작이 가능해 벼재배 보다 경제성이 높은 대체작물로 성공가능성이 크다. 복흥면은 GCM(미생물)농법 보급 등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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