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생·노·병·사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와 건강장수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독특한 테마의 과학관이다.
순창 인계면 인덕로 427-127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4월 문을 열어 과학관은 기존의 생로병사 체험을 진행하는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 주마다 인체의 비밀, 혈액순환, 교과서 속 과학 등 매주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성을 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식문화관 음식체험'과 건강장수문화를 한번에 체험하는 '1일 체험 코스'를 본격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식문화관 음식체험은 16명~24명 단체 체험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 간식과 디저트 등 건강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체험비는 1인 만원이다.
식문화체험과 함께 체력측정과 개인체험이 가능한 '1일코스 체험'도 준비돼 있다. 체험비용은 1인 2만원이며 단체예약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식문화체험'과 1일코스 체험이 생활과학 및 교과서와 연계한 과학프로그램으로 가족 및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특별프로그램 이외에도 상시시설도 다양한다. 생관은 생명의 탄생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뇌 척추 등 인체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꾸며졌다.
노관은 노화예방에 탁월한 수퍼푸드, 흡연과 노화의 관계, 성장콕콕, 순창장수노인 생활영상을 통해 장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병관은 터널을 통과하며 인체를 공격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계절별 질병에 대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급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체험공간도 특징이다.
사관은 죽음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보는 공간이다. 관속 체험, 트릭아트, 죽음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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