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대상사업은 새만금남북도로 1단계사업(12.7㎞) 5,440억 규모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2일에 고시된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에 명시된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지역 자재 사용, 지역인력 고용 노력 또는 권장사항을 MOU를 통해 실행한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은 새만금사업에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새만금특별법 개정당시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사문화 되었다가 전라북도와 지역건설업계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지난 7월12일 새만금개발청에서 고시를 통해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새만금신항 신규 2개 사업에 적용되었으며 금번 MOU를 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MOU는 송하진 도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대림산업 윤태섭 부사장, SK건설 정철 본부장이 공동 서명함으로써 체결됐다.
MOU에는 건설사는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하도급 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하고,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업체 우선 하도급 선정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전문건설협회는 하도급 지역업체가 부실공사 또는 부정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지원한다는 MOU 주체들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담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 자존의 시대를 맞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를 통해 새만금사업이 앞당겨 지고 2018년 새만금예산 또한 정부 SOC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년보다 1796억원이 증액된 8947억원이 반영되었다”며 “이제는 애써 확보한 예산이 전북 지역기업의 몫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러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제도개선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밝혀 지역건설업계에 훈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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