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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광물·석탄공사 ‘통합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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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광물·석탄공사 ‘통합 가시화?’

광해공단 이사장 공석 장기화 ‘뒤숭숭’

이사장 장기 공석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와 통합이 거론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광해공단, 광물공사, 석탄공사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과 기타 공공기관이다. 특히 광해공단은 강원랜드의 최대 주주다.

6일 광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9일 김익환 이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고 후임 이사장 공모를 두 차례나 진행한 뒤 특정인의 내정설까지 나왔으나 5개월 가까이 이사장이 공석이다.


▲이사장이 5개월째 공석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부실공기업의 대표주자인 광물공사, 석탄공사 등과 통합설이 나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광해공단

이 때문에 광해공단은 지난해 임기가 종료된 이판대 경영본부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나 영월 동강시스타 추가 출자 문제를 비롯한 각종 시급한 현안문제가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광해공단은 누적부채가 4조 원에 육박하는 광물공사와 역시 자본 잠식상태의 석탄공사와 통합될 경우 우량 공기업인 광해공단이 통합에 제동을 걸어야 하지만 이사장 공석으로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부의 일부 부서 통합에 맞춰 산하 공기관에 대한 통합 용역이 진행되었고 관련 공기관에서도 TF팀이 꾸려진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오는 4월까지 3개 공기업에 대한 통합윤곽이 확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 일부 부서의 통합과 산하 공기업의 통합은 아직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의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은 광해공단과 광물공사 및 석탄공사 3사의 통합을 제안했다.

유동수 의원은 “광물 관련 자원공기업 3사를 통합·운영할 경우, 구조조정을 통해 자원산업 경쟁력 제고와 정부 자원정책의 통합수행으로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며 “광해공단의 견실한 재무구조를 활용해 국가 재정 부담을 완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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