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의 웹툰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18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해시는 국비 35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고 웹툰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립발한도서관에 설치될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 창작 장비를 갖추고 웹툰 제작 체험, 웹툰 기초 교육, 작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 협약 체결, 5월까지 장비및 시설 구축 등 체험관 조성을 마무리한 후 6월부터 11월까지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중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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