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부터 ‘2018 동해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사회조사는 오는 9일 준비 조사, 11일부터 25일까지 대상 가구 방문 조사가 이뤄지며, 6월 15일까지 결과 입력 및 내부 검사를 거쳐 12월 말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으로 마무리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관내 1000가구 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9가지 공통 항목과 13가지 동해시 특성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파악에 초점 두고 실시되며, 결과는 시와 유관 기관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순찬 동해시 감사담당관은 “사회 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 등을 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되어 동해시 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라며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조사할 때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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