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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1천명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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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1천명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 염원

2018 전북도 평화통일실천대회 열려...탈북자 자녀에 장학금도

ⓒ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
'2018 전라북도 평화통일실천대회’가 4일 오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회장 김옥길)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지회(회장 정병수)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북미회담 등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며, 통일시대 도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실천대회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한국회장(통일교육협의회 상임공동의장), 임종혁 신한국가정연합 제4지구장,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관련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정병수 회장의 사회로 식전공연에 이어 김옥길 회장의 대회사, 유성엽 국회의원과 임종혁 신한국가정연합 제4지구장의 축사, 송광석 회장의 격려사, 효정통일장학금 전달(탈북자녀 중고생 등 10명), 김태우 전 통일교육원장(건양대 군사학과 교수)의 통일강연, 이현준 전북청장년협의회장의 선창에 의한 평화통일지도자 강령 결의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전 통일교육원장(박사)은 ‘통일문제에 대한 오해와 이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확산하고 있는 평화 분위기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 전 원장은 “우리 국민 모두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남북화해 무드가 평화통일시대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냉혹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나친 환상과 감성에 젖어서는 안 되고 차분하게 통일시대를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장은 특히 “통일운동을 위해서는 우리가 고민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부터 공론화를 통해 진지하게 논의한 뒤 다 함께 실천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원장은 또 대북․통일 정책의 흐름과 독일 통일사례, 남북 상생정책, 평화통일 방법과 기반․절차․비용, 통일비용과 편익분석, 통일한국의 비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전 원장은 이어 참석자들 모두가 향후 효율적인 국민 통일운동을 전개하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한국회장은 이날 강연에 앞서 전북지역 탈북자 중고생 자녀 등 10명에게 효정통일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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