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농협은 8일 안의농협사무실에서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성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실버카 5대를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의농협 이상인 조합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기탁에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함양 안의농협 독거노인 위한 실버카 기탁. ⓒ 안의농협
공동위원장 김내현,서동진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실버카를 안의면 3대, 서하면·서상면에 각1대를 지원하여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여 어버이날 뜻을 기리고 이동권을 보장하여 보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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