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의 최근 수사 의지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먼저 익산경찰은 전날(27일) 익산시 왕궁면의 한 돈사에서 감전 사고로 숨진 60대 남성 사건을 전주덕진경찰서로 이첩시켰다.
숨진 남성이 사고를 당한 장소는 익산이며, 유족들이 거주하는 곳 또한 익산이다.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고 조사가 진행돼야 하는 곳도 익산이지만, 정작 수사는 전주 경찰이 맡게됐다.
이 때문에 안타까운 사망 사고를 당한 유족들도 조사를 받으러 전주까지 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익산 경찰은 사건 규칙에 따라 감전 사고를 당한 이 남성이 전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졌기 때문에 전주로 사건을 이첩 시켰다는 것.
앞서 지난 4월 2일에도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취객에게 폭행을 당해 쓰러져 치료를 받다 숨진 소방대원의 사건도 이 같은 이유로 전주 경찰서로 이첩시킨 것으로 알려져 익산경찰의 수사 의지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 경찰은 "경찰 사건 규칙에 따라 처리했다"고 해명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유족 두 번 울리는 익산경찰...수사 의지 '도마위']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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