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보] 김제시, 요양원 직원 노인환자 폭행 일부 확인...경찰과 공동조사키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보] 김제시, 요양원 직원 노인환자 폭행 일부 확인...경찰과 공동조사키로

김제시, 30일 경찰과 폐쇄회로(CC)TV 확인키로

ⓒ프레시안

전북 김제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노인이 요양원 관계자에게 폭행을 입었다는 것과 관련, 김제시가 폭행 사실 여부 및 진상파악을 경찰과 공동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 황산면에 위치한 A 요양병원의 직원이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환자를 폭행한 것과 관련, 전날 밤 요양원에 대한 1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현장조사에서 요양원측으로부터 일부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요양원 내 폐쇄회로(CC)TV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관계자는 "요양원 책임자로부터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CCTV 확인은 오는 30일 경찰과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폭행을 입은 환자와 그 보호자의 법적인 조치없이도 폭행 사실 전모가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요양원 원장의 오빠인 A 요양원 직원은 지난 14일 오전 5시께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환자가 심하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 폭력성을 보이자 손으로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