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 가나안요양원 '코로나19' 집단 확진과 관련한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15일 완주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요양원 확진자와 접촉한 완주군 거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북지역 586번째와 587번째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는 동시에 거주지에 대한 소독 등을 완료했다.
이들 확진자들이 접촉한 요양원에서는 이날 입소자와 직원 6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현재 요양원에서는 확진자들을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으로 순차적으로 이송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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