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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고병원성 확진...전북서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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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고병원성 확진...전북서 다섯번째

ⓒ프레시안

전북 남원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시 사매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도축 출하 전 항원을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이 농장은 지난 15일 임실 발생 농장과는 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남에 있는 제이디팜 계열농가로 그동안 임실 발생과 관련하여 이동제한 중이었으며, 도축장 출하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전북도는 농장 반경 3㎞ 이내 가금농장 5개 농장 26만 마리에 대해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 30호 206만 마리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인 남원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남원 육용오리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은 올해 전북에서 정읍 2곳, 임실과 고창 1곳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한편 이날 남원시 주생면 소재 다솔계열 육용오리농장에서도 도축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현재 해당 농가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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