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섭(56) 전북 순창부군수가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군수는 장류산업과 문화관광, 뉴딜산업 등 순창군 현안사업의 육성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지역정책과 건설지원팀장과 총무과 비서관, 공보관실 공보행정팀장, 체육정책과 체육진흥팀장, 기업지원과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은 물론 강력한 추진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열린 소통으로 조직 내 신망도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가예산 확보, 순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전북도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