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에서 일가족 6명이 서울 순천향병원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순천향병원에서 퇴원한 전북지역 1089번째 확진자인 A 씨가 접촉자로 분류된 후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판정 후 A 씨의 배우자와, 딸, 사위, 손자, 손녀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와 남원에서도 2명이 여수 배낚시와 관련된 N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여수 배낚시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09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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