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19일부터 '맘(Mom)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맘(Mom)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하고, 통합 신청을 받아 임산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시책이다.

이전에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가 개별적으로 제공되어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이 번거로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
신청은 정부24에서 가능하며 보건소나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 신청도 가능하다.
임신 확인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 임산부가 서비스를 통합 신청하면 전국 공통 9가지 서비스와 함께 자치단체 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양군은 군 자체적으로 임산부에게 영양제 지원, 임산부 교실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맘(Mon)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관련 포스터와 리플릿을 읍·면사무소에 배부하여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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