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호주와 관계가 나빠지자 호주에서 수입하던 석탄을 규제한 결과 전기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영국은 블랙시트로 외국 인력이 빠져나가 기름을 운송할 노동자가 부족해 기름 대란이 일어났다. 여기에 청소 노동자등 3D 업종 노동자 부족으로 사회혼란이 가중되어 가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는 부족해 미국 자동차 공장들은 라인이 멈춰지고 있다.
지구촌 여기저기서 국가간 비교우위나 경제적 상호 고리가 뗄 수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이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노동자와 기술, 제도와 국민의식, 정치 상황들이 복잡하게 얽혀 돌아가는 정도와 긴밀함이 어느 정도인지 늘 각성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 시키고 있다.
자동차, 핸드폰, 컴퓨터, 선박, 비행기는 물론 옷과 식량까지도 한나라에서 모든 것을 가공 생산할 수 없다, 기술도 자금도 숙련 노동자도 모두 한나라에서 해결할 수없는 관계와 연결의 현대 경제가 가진 장점이이자 단점이다.
우리도 중국과 미국의 경쟁으로 주변국들의 혼란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더구나 미국과 북한, 남북, 북미일, 북중일 관계들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늘 주시해야한다. 국제관계는 단순하게 감정적으로 싫고 좋고 나쁘고 옳고 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선거가 팬덤화 되자, 정치인보단 연기(배우)가 필요해졌다.
선조에서부터 광해군, 인조에 이르는 삼대(16세기 말부터~17세기 초반까지)에 걸친 치욕의 역사에서 배우자. 선조는 후사가 없는 선왕 명종의 인척들(사림파)이 세운 왕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했으며 이순신, 곽재우, 광해군 등 의병과 충신들을 시기하고(불안한 왕권) 받아들이지 못했다.
광해군은 선조의 서자로 왕위에 올랐다,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며 분조(선조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는 나누어 대신하는 조직), 명의 책봉거부. 왜란 후 어려운 상황에서 경덕(경희)궁등 토목에만 집중하면서 경제불안. 서자 컴플랙스로 어린동생 영창대군 암살. 윤리적이지 못한 폭군으로 찍혀 몰려났다.
인조는 광해군의 조카로 광해는 폐모살제(어머니를 폐하고 동생을 죽였다). 건축으로 재정을 파탄냈다는 점을 내세워 반정으로 왕이 되었으나 1년차에 이괄의 난으로 사실상 반정의 명분을 상실했고 오랑캐를 토벌한다는 배청으로 외교에 실패하면서 병자호란으로 치욕을 남겼다.
이 세 왕시절 사림파(명종의 인척)와 훈구파(왕 인척을 척결하자 개혁파)가 대립하고 훈구파는 동서인 양분으로 분열을 더 부채질하게 된다.
조선의 양반 사대부 선비의 귀족들 중 지식인 선비 그룹이 폭력혁명을 뒤로하고 안빈낙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유의 내면에는 왕과 귀족들의 다툼에 피 흘릴 사람들이 일반민중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서양과 중국, 러시아 등 여러나라 지식인들은 그럼에도 혼란은 일시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폭력투쟁을 과감하게 선택해 귀족들의 비리와 혼란을 힘으로 돌파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폭력혁명 역사도 왕족과 왕의 무능과 폭정도 문제지만 이를 시정하겠다고 분열을 일삼고 명분을 핑계로 자신들의 배를 채운 신하들의 간사함이 더해져 큰 혼란을 일으킨다.
조선 이들 삼대 왕은 능력도 없고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왕이 되었기 때문에 조바심으로 나라를 망친다. 그들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메우기 위해 거창한 명분과 구호를 내건다. 그러나 그런 명분은 권력의 실재가 아니다. 민생과 민심을 살피지 않는 왕은 왕권 명분과 왕권 강화만 신하들은 이권만이 전부인 왕조시대 신하권력시대가 만들어낸 비극적인 역사다.
현재 대통령 권력보다 검사와 판사, 행정 고급관료들이 사실상 권력이다. 대통령은 선거철 공약과 패덤 지지자들에 둘러 쌓여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 당시의 왕보다 못한 권력을 가진다, 권력분산을 위해 실재 법률로도 그렇게 되어있다.
과거의 신하권력과 집행자격인 총리와 장·차관에 분산된 권력은 정치적 임명과 비전문가 발탁으로 혼란하며 권력을 가진 전문가들도 제 논에 물대기만 하는 왕조 신하들 같은 시스템 관료와 임명직 관료들뿐이다. 요즘 관료들의 여러 비리와 고위직들의 부동산 문제가 이런 관계를 잘 함축한 비리사건의 예시로 충분하다.
진심으로 시민과 국민 국가를 위한 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저마다 떠들어댄다.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있을까? 주로 누구를 위한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을까? 또 시스템 사회는 과연 약자에게 안전한 걸까? 약자가 도약할 기회를 봉쇄하는 게 시스템 사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신분상승과 경제적 진출(돈벌 수 있는 기회)이 인간사회 모순의 출발이다, 그러나 이것의 무질서한 상태도 이것을 막는 시스템도 만가지 악이 발생하는 근원이다.
오징어 게임의 VIP와 진행요원들이 만든 시스템 안에서 게임의 참가자(말)들이 자유와 공평, 평등, 자유의사, 집단선택의 기회는 공평한가?, 하기야 게임 설계자의 허무 "자네,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이 뭔 줄 아나.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거야." 임에도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광대가 사람들을 웃게 하듯 더 이상 관람객이 아니게 하는 왕과 신하, 게임설계자와 진행요원들의 역동성(갈등과 비리, 흥망성쇠)이 세상사는 재미가 아닌가라고.
시간과 공간은 생각의 도구인 인간의 지성이 창조한 자유로운 창작물이다.(아인슈타인) 공간은 물체에서 온 것이고 시간은 기억의 사건들 순서를 정해서 생긴 것이다.
공간과 시간은 스스로 정의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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