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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영구임대단지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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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영구임대단지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영구임대단지 내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지난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기초 생활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소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복합커뮤니티시설 조감도ⓒ광주시 북구

북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체육, 문화, 돌봄의 복합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오치동 영구임대단지 내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673㎡)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다목적체육관, 통합돌봄센터, 공동작업장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포함된다.

북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체육·문화·복지 욕구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치 권역의 체육, 문화, 돌봄 등 생활 인프라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치동을 비롯한 용봉동, 매곡동, 삼각동 등 구도심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지난 5월 LH와 사업부지 무상사용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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