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부문 대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부문 대상 수상

광주 광산구(구청장)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부문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여부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실적 △언론매체 홍보실적 등 2개 분야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복지 담당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광산구

광산구는 전체 21개 동마다 지사협과 주민이 마을복지 계획수립단을 조직하고 마을자원 및 주민욕구 등을 조사해 총 74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선정했다.

미용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외국인주민 복꾸러미 지원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의제가 쏟아졌다.

이번 수상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광산구의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지난 11월 1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을복지의제를 공유한 광산구는 내년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마을복지계획 발굴과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돼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주민 참여 유도, 민관협력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