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레포츠파크 김해지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지점은 지난 해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최우수기관, 한국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 이어 세 번째 안전관리 부분 인증이다.
특히 이번 위험성평가 인정 획득은 위험성평가 실효성 제고와 산업재해의 선제적 대응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레포츠파크의 안전관리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김도훈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등 정부정책에 발맞춰 안전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이용과 직원들의 산업재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인정제도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대상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이행 실태를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심사해 우수사업장 선정 후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창원레포츠파크는 20년간 1조원에 가까운 지방재정 기여해온 효자기업으로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누비자 수탁운영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에 힘써왔다.
또한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이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문의 레저·스포츠 사업을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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