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장축제' 행안부 장관상, 안심·안전한 모범축제의 전국 표준 인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장축제' 행안부 장관상, 안심·안전한 모범축제의 전국 표준 인정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혼합분산형’ 코로나 시대 축제의 선도적 모델 구축

행안부가 지난 1년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한 방역과 안전에 대한 평가와 심의에서 광주 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행정안전부 주관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안전축제 개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1년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 동구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부산 동구, 대구 중구, 경기도 김포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18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지자체 가운데 광주 동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뽑혔으며, 나머지 17개 지자체는 공무원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는 광주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개최한 충장축제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혼합분산형’ 축제로 개최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충장축제가 안심·안전 모범축제의 전국 표준이 된 데 대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1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충장축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4일간 개최하는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분산 개최한 결과 22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