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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스마트 기기로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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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스마트 기기로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시작

스마트폰 앱과 기기로 비대면 건강서비스 제공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디바이스 구입과 대상자 모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1월부터 본격적으로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광양시 보건소,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시범사업 ⓒ광양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스마트폰 앱(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 등)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광양시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다.

사업은 상반기(120명)와 하반기(80명)로 나뉘어 진행되고, 상반기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며, 상·하반기 모두 대상자 모집이 완료됐다.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 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를 받으며 혈압계, 혈당계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선별 제공되고, 받은 기기는 타인에게 판매나 양도가 금지되며 퇴록 또는 사업 완료 시에 회수된다.

또한 건강미션을 수행하거나 개인별 건강목표를 달성하는 등 우수 참여자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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