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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동부경찰서, 안전마을 조성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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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동부경찰서, 안전마을 조성 협력체계 구축  

산계 안전마을 조성, 1인 가구 안심주택 사업 추진

1인 가구란 의식주를 개인이 해결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개인의 안전까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다르게 말하면 1인 가구가 늘수록 공공치안의 역할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4일 동부경찰서(서장 김범상)와 산계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안전마을 조성 협약식 ⓒ동구

이번 협약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아따!프로젝트’ 일환인 산수1동과 계림1동(이하 산계마을)에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 및 1인 가구 안심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 김범상 동부경찰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계마을 안전거리 만들기 ▲1인 가구 안전지원 사업 추진 ▲양 기관 보유 자원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부경찰서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어줘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 협력 모델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과 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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