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개원 데이터과학자 양성 시스템 완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개원 데이터과학자 양성 시스템 완성

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혁신을 이끌어 갈 석사급 고급인력 양성, 5월 3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가

2019년 9월 AI융합대학을 신설한 전남대학교가 이번에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을 개원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과학자를 양성할 고등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

전남대학교가 데이터 과학을 다룰 전문대학원을 개원한다.

전남대는 오는 5월 3일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개원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원장 김수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 분야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인력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의료, 에너지, 농업, 문화, 예술, 기상,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과학자를 양성하게 된다.

이로써 전남대는 지난 2019년 9월 AI융합대학 신설에 이어, 전문대학원까지 개원함으로써 첨단 분야 전문가 및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

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그동안 다양한 학문분야에 축적해 온 많은 데이터와 전문 교수진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혁신을 이끌어 갈 석사급 고급인력을 매년 50명씩 배출하게 된다.

여기서는 소프트웨어(SW)나 정보통신(IT) 분야의 전문기술이 없더라도 자신의 전공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의 활용 능력만 있으면 데이터과학자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9월 입학생을 뽑기 위해 5월3일부터 5월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6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