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도시철도, 광주시 공사·공단 '최초 여성 1급' 임원 배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도시철도, 광주시 공사·공단 '최초 여성 1급' 임원 배출

문희주 처장 1급 임명…기술부서 여성 1급 전국 도시철도 '첫 사례'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창립이래 첫 여성 1급 간부가 배출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8월에 실시된 정기인사에서 문희주 기술운영처장을 1급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문 처장의 1급 승진은 광주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여성직원이 최고위급에 오른 첫 사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업무 체계인 기술 부서에서 여성 1급이 나온 것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희주 광주도시철도공사 기술운영처장.ⓒ도시철도공사

문 처장은 전라남도에서 건축 실무 경험을 쌓고 2003년 공사에 입사한 광주도시철도 개통멤버로,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 최초로 공사 건축팀장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역사 벤치 창작을 직접 지휘해 특허청 디자인 출원과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도시철도 건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공사의 전기, 기계, 토목, 건축 등을 총괄하는 기술운영처장에 임명됐다.

문 처장은 "후배들을 위한 길을 먼저 개척해 간다는 생각에 보람과 부담감이 함께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활발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범 모델이자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익문 사장은 "차별 없는 능력 중심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펼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현으로, 남녀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