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하여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급통지서'나 '국민연금 수급자격인정통지서' 등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10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보이스피싱 의심문자는 'Web'발신을 빙자하 'NPS 국민연금'이라며 마치 국민연금공단이 발송한 것처럼 속인 후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급통지서'나 '국민연금 수급자격인정통지서'라고 적어 마치 연말에 공단에서 통지하는 것처럼 유인해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공단은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한 수상한 링크가 담긴 문자가 오면 열람 또는 연결하지 말고 국민연금 고객센터(국번없이 1355)나 가까운 지사에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하여 발송된 스미싱 문자와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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