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가 재학생 홍보대사 16기 ‘나래’와 1기 ‘한온’ 합동 임명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기를 맞은 ‘나래’(15명)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입시 홍보를 비롯, 캠퍼스 투어, 고교생 전공체험 등 대학입시 경쟁력 향상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24학년도에 첫 기수를 선발한 온라인 홍보대사 ‘한온(한ON)’(9명)은 SNS 채널을 통한 대학 브랜드 가치 향상 중심으로 활동한다.
‘나래’ 김도윤 학생(디자인건축공학부 1학년)은 “재학생뿐 아니라 한국기술교육대에 입학하게 될 미래의 후배들에게 우리 대학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우수성을 전파,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온’ 백송아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은 “우리 대학에서 꿈을 펼치며 성장해가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가치를 영상에 담아 SNS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의 차별화된 교육모델 및 우수한 교육인프라, 학생복지, 전국 최고의 취업률 등이 오래전부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배경에는 홍보대사 학생의 역할이 컸다”면서 “전통을 가진 나래와 SNS 분야에 특화된 한온 학생들이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발휘해 대학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상에 더욱 많이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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