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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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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전년 대비 5.7% 증가한 690t 매입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벼 재배 4개 읍·면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쌀 품질 개선 및 수확량 증대를 위해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변경하고 매입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임계면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 22일에는 화암면, 18일부터 20일, 22일에는 북평면에서 2023년 대비 5.7% 증가된 690t을 매입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정선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모습. ⓒ정선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40kg, 800kg 단위로 매입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기준에 따라 수분(13~15%), 중량, 품위 검사를 실시하고 매입한다.

또한, 전체 매입대상 110농가 중 2%인 2농가를 표본 추출해 시료를 채취하고 품종 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는 등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을 4만 원(40kg)으로 인상(2023년 기준 3만 원)하고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을 반영한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여름철 집증호우, 벼멸구 피해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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