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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국회 누비는 정헌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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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국회 누비는 정헌율 시장

조배숙 국회의원과 기재부 관계자 직접 만나 현안 설명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국회를 방문해 호소력 있게 현안을 건의하는 등 막판까지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9일 막바지 총력을 다하기 위해 조배숙 의원과 기획재정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평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는 신념 아래 정부의 긴축 기조를 극복하고 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지극 정성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재부를 찾은 정 시장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 주요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29일 막바지 총력을 다하기 위해 조배숙 의원과 기획재정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익산시

또 이혜림 연구개발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3D 비파괴 안정성 검사시설 구축 △조직공학기술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구축 등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과 안재영 문화예산과 사무관을 차례로 만나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 반영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조배숙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주요 신규사업을 다루며 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여당의 협력 없이는 지역현안을 탄력적으로 풀어나갈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호남의 유일한 여권 통로인 조배숙 의원에게 호소력 있게 건의했다는 후문이다.

정헌율 시장은 "모든 예산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대한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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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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