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로컬브랜드 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소양오향’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완주를 담은 대표 관광 굿즈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되며,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펀딩에서는 △소양고택 디퓨저 △아원고택 룸스프레이 △봉강요 캔들 △송광사 섬유향수 △대승한지마을 한지샤쉐 등 완주군 소양면의 5개 매력적인 공간과 각 공간의 개성을 담아 개발한 5가지 향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향 굿즈인 소양오향을 젊은 세대와 20대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선보임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양오향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대중에게 소양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양오향’ 펀딩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펀딩 제품은 펀딩 종료 후 각 공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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