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창업기업 지원에 더한 창업인재.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의 성장 앞 단계로 창업기업 지원·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G-스페이스 동부는 3가지 전략과제를 세워 지난 1년간 총 74개의 창업기업 지원과 함께 155명의 창업인재·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3가지 전략과제는 창업인재양성과 초기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성장 가속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판로개척·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케일업' 등 이다.

올해는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의 사업화 지원에 43건, 동부센터 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지역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에 35건, 투자유치 IR·투자상담회 등 실시건수 25회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업전문가 양성교육 ‘콘-프로젝트’를 통해 55명의 예비·초기창업자가 사업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도 했다.
이를 통해 74개 창업기업 중 34개 기업이 총 54억의 매출 성과를 낸 것에 더한 27개 기업은 89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5개 기업은 44억의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양산시는 내년에도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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