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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 안전 점검·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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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 안전 점검·컨설팅 추진

경기도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던 리튬취급사업장 48곳,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에 이은 3단계 점검이다.

▲경기도청 ⓒ경기도

점검 대상 100곳은 질산 등 지난 5년간 화재·폭발 등 사고가 많았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유해화학물질 민간인 전문가·소방본부 등 3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및 위험물 시설 종합 안전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 실태확인 등이다.

1~3단계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시설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장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대근 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 화재위험이 다른 계절보다 큰 만큼 이번 3단계 합동점검으로 유해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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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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