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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다시는 참사 없도록 안전사회 조성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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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다시는 참사 없도록 안전사회 조성에 힘 보태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수원역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정윤경 부의장과 함께 수원역사 내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 의장은 조문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다섯 분의 도민을 비롯해 17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며 “경기도의회는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없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전날(30일) 열린 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잃은 슬픔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기도 합동분향소는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등 2곳에 마련됐다.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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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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