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 위로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

의원들과 함께 분향소 찾은 김 의장은 헌화하고 유가족들에게 조속한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조문 금 3백만 원 전달한 후 “조속한 진상조사와 유가족에 대한 피해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 의장은 “2022년 3월 울진 대형 산불 때 전 국민께서 울진군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갑작스러운 참사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군민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이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울진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