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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해 첫 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경제·민생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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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해 첫 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경제·민생 등 협력 논의

경기도는 3일 ‘2025년 제1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야 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고 더 많은 도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시군 부단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회의에서는 ‘1분기 신속집행’과 ‘지방물가 안정관리’가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방안을 공유하고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억제를 통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난방비 지원 등 겨울철 민생 안전을 위한 현안도 함께 검토됐다.

도는 최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치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결정은 지난달 열린 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를 김동연 지사가 전격 수용하면서 실현됐다.

도는 이 사례처럼 시군과 긴밀한 협조 속에 올해 예산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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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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