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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새해 민생 현장으로 '시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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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새해 민생 현장으로 '시민 소통'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진해해양공원 등 주요 사업장 방문

▲홍남표 창원시장이 새해부터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탐방을 연이어 하고 있다. 사진은 홍 시장이 산호동 옹벽 전도 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미래 50년 혁신성장 가시화, 시민 안전 최우선 보호’ 등 2025년 시정 주요 운영 방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보에 연이어 나섰다.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 산호동 옹벽 전도 복구 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지난 해 12월 27일에 지정된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특구는 창원 국가산업단지 일원(약 18만평)에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업 16개 사가 총 6,948억 원을 투자하고 982명을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7000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1조 4,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명 이상의 취업유발 등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홍 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창원이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허브의 발판을 마련하고, 첨단기업 육성과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인 진해해양공원 일대를 찾아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215억 원, 도비 100억 원 등 430억 원을 들여 해양공원이 들어선 음지도에 사계절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바다블라썸 센터’, 해군 군함 닻 형태의 ‘빅토리 스카이워크’와 조망대를 설치하는 등 관광 시설을 구축하고 명동 마리나 항만·인근 어촌계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진해신항의 항만산업과 해양레저관광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관광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행정을 강조하는 행보도 보였다. 마산합포구 산호동 화이트빌을 방문해 지난 극한호우로 인해 붕괴된 옹벽 전도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여러 국내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남시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간부 공무원들과의 식사로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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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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