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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치아 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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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치아 관리 지원

4840만원 투입, 검진‧스케일링‧불소도포 등 9가지 서비스 지원

▲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

광주 남구는 올해 주민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보건사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새해 구강 보건사업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4840만원 가량이다.

영유아를 비롯해 임산부와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구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부 사업 9가지를 지원인다.

먼저 영유아와 임산부 구강 관리를 위해 오는 4월~11월까지 '어린이 치아사랑 체험교실'과 이달부터 12월까지 '맘·베이비 해피투쓰데이' 2개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구강 관리 사업으로는 저소득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과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선보인다.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은 오는 3월~12월까지이며, 불소용액 양치 사업은 오는 4월~12월까지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남구는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과 경로당 포함 노인시설 이용자 구강 관리,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구강 관리까지 3가지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의 치아 등을 관리한다.

각각의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남구보건소에서는 발치와 치아 홈 메우기·레진 충전 등의 치료를 돕기 위해 보건소 내에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하며, 월산초등학교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학교 구강보건실 사업이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연령에 알맞게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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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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