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4.11대 1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지난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10명 모집에 5792명이 지원해 4.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모집단위 최고 경쟁률은 수능 일반전형에서 창의융합학부가 25.00대 1을 기록했다.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의학과·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약학부의 경우 각각 2.90대 1(10명 모집·290명 지원), 4.84대 1(25명·121명), 5.25대 1(8명·42명), 8.22대 1(9명·74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남대는 오는 15일에 예능 실기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하고,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이달 23일 전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른 충원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된다.
등록금 납부와 생활관 입주 신청, 학사일정 등의 주요사항은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전남대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