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제는 민생경제 회복이 중요하다"며 "말이 아닌 즉각적인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날 ""윤석열의 체포로 민생이 안정되고 환율의 안정을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시민의 승리를 다시 한번 증명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당은 "내란 혐의로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뒤흔든 행위에 대한 단죄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며 헌법과 법치주의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확인시킨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오늘의 체포는 추위를 무릅쓰고 주말마다 객사 앞에 모여 체포와 구속을 목청껏 외친 전북도민의 의지와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이라고 강조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체포는 시작일 뿐이다. 구속과 기소, 재판과 탄핵을 통해 내란과 헌법 위반에 대한 죄를 단호하게 묻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아울러 정부와 전북도는 골목상권을 비롯한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정권 교체를 넘어 수도권과 지역 간의 불평등을 바로잡는 사회대개혁을 실시하는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북도당은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사회권 선진국이 실현되는 제7공화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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