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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부터 헌혈 동참한 원광대병원…생명나눔 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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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부터 헌혈 동참한 원광대병원…생명나눔 문화 확산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임직원부터 헌혈 대열에 동참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17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주요 임직원 40여 명은 전날 '2025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고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해 보려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임직원부터 헌혈 대열에 동참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 주요 임직원은 이날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 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에게 행동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기를 바랬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추후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헌혈캠페인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의료 오지 지역이나 재난 사고 현장을 찾아 실시하는 의료봉사 활동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해 손길을 내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공적 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영진 원광대병원 수혈관리실장은 "헌혈자는 헌혈해서 건강해지고,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어 헌혈자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훈훈한 희망과 행복된 마음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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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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