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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조직문화 혁신 위해…MZ세대 '그린 프론티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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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조직문화 혁신 위해…MZ세대 '그린 프론티어' 떴다

10일 청내 혁신모임 갖고 본격 활동 출발선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0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과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를 합성어한 말이다.

'그린프런티어'는 디지털 가속화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0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과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올해에는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MZ세대)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직원들이 바라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 일하는 방식 개선 등에 필요한 의견이나 대안 제시, 조직 점검 등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조직의 혁신을 앞당기는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창의적인 생각이 융합할 때 조직문화를 재창조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창조적 학습, 혁신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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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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