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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된 임직원 자녀 함께 축하합니다"…입학 선물세트 보낸 식품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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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된 임직원 자녀 함께 축하합니다"…입학 선물세트 보낸 식품회사

전북 익산에 본사 둔 (주)하림, 학용품과 꽃다발 선물

비수도권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 전원에게 학용품 종합세트와 꽃다발을 선물로 전하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전북 익산시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다. 이 기업은 오는 20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임직원 55명 전원에게 입학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 본사 4층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자녀의 첫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용품종합세트와 인형 꽃다발을 선물했다.

▲하림은 익산 본사 4층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자녀의 첫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용품종합세트와 인형 꽃다발을 선물했다. ⓒ(주)하림

입학 선물은 해당 직원의 대표로 5명이 직접 전달받았고 직접 수령이 어려운 외부사업장의 직원들에게는 가정으로 택배 발송됐다.

선물상자는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노트와 색연필세트, 크레파스 등 문구세트와 용가리 스트링백, 축하꽃다발, 치킨상품권 등의 선물과 함께 직원과 자녀에게 보내는 정호석 대표의 축하 메시지로 구성됐다.

응원 선물을 받은 물류팀장 박대관 차장은 "우리 가정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회사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선물을 받고 좋아할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도 선물세트를 받은 후 "아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다"며 "회사 차원의 배려에 힘이 난다"고 웃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와 임직원 여러분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학교라는 곳에 첫 발을 내딛는 자녀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어 "가정생활의 행복 만족도는 직장내 업무 집중도와도 비례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임직원의 행복한 일상생활과 건강한 삶의 질 확보를 위해 △직원자녀 학자금 지원 △호텔‧콘도 할인혜택 △의료비 할인혜택 지원 △경조사 지원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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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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