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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 부활 급하다"…기재부 달려간 정헌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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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 부활 급하다"…기재부 달려간 정헌율 시장

전북도·정치권과 공조 체계 구축…전방위적 활동 나서

사상 초유의 국회 '2025년 감액 예산안' 처리로 전북 익산시가 미반영된 사업의 부활에 적극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2026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 간부 공무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 시장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익산시의 핵심 사업들이 올해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사진의 좌측)이 17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박금철 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에게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익산시

국회의 2025년 예산안 감액 처리로 미반영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형상 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기술 고도화(R&D)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전북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익산시는 오는 3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춘석·한병도 의원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신규 사업 발굴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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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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