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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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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성과공유회 성료

경기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로봇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5년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하고,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성과공유회 현장 ⓒ군포시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식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카이스트 공경철 교수) △1차년도 성과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이자 엔젤로보틱스 원장이 직접 웨어러블 로봇을 시연하며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안성일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강철호 원장) △한국로봇산업협회(김진오 회장) △고등기술연구원(김진규 원장)이 참여하는 공동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한세대학교 류대현 부총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장에서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로봇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직접 로봇을 착용하고 작동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와 함께 로봇 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웨어러블 로봇 산업 활성화와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호 시장은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가 첨단 기술과 혁신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군포시가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는로봇 산업을 통해 군포가 첨단 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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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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