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내년 2월까지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청년이 채용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입사 서류 작성과 면접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면접 탈락 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취창업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기업과 미취업자를 연결하는 쌍방향 채용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 네트워크 플랫폼과 고용전산망 DB를 활용해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한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 고교생들까지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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