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자체의 혁신역량·현장 중심 소통·서비스 개선·행정 사각지대 해소·행정 효율화 등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서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일하는 방식 혁신·조직문화 개선, 현장중심 소통,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주민 체감 민생중심 정책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자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펀온워크(Fun-On-Work) 운영', '가족돌봄청년수당', 생활민원 을 문자로 해결하는 '바로문자하랑께', 명장 성공스쿨, 장사의 신, 청년 거점 공간 조성 등 청년과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 공유주차장 개방' 등 다양한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이 만족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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