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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발진…미래농업 등 '10+4'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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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발진…미래농업 등 '10+4' 사업

25일 융복합 협업 비전 공유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5년 민관협업 기반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출범식을 2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선포했다.

권재한 청장을 비롯해 서효원 차장과 소속기관 원장 등과 유관 기관, 학계, 산업계 등 내외부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기술과 역량을 결집한 융복합 협업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11월 농업 연구·개발 혁신 추진 방안 발표 이후 민간기업과 대학,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융복합 협업 대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5년 민관협업 기반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출범식을 2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선포했다. 환영사를 하는 권재한 청장 ⓒ농촌진흥청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는 민관협업 기반 융복합 첨단과학기술 개발로 농업·농촌의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정책지원·현안 해결 10대 사업'과 '미래 농업혁신 4대 사업'이 추진되는 등 이른바 '10+4 프로젝트'로 고평가 된다.

출범식 1부에서는 ▲더존비즈온 송호철 대표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 혁신 방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윤성훈 과장) ▲농촌진흥청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보고(민관협업전략팀 정강호 과장)와 종합 토론이 있었다.

2부에서는 각 프로젝트 연구단장 주관으로 프로젝트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의 장점을 살려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했다.

김병석 연구정책국 국장은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추진은 농업과학 기술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산·학·관·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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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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