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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국조특위 활동하며 계엄 위헌·위법성 증거 다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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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국조특위 활동하며 계엄 위헌·위법성 증거 다수 확보"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 주최 5일 당원 결의대회 참석해 언급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지난 두 달간 국조특위 간사로 활동하며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증명할 구체적인 증거와 증언을 다수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의원은 이날 오후 전북자치도 익산시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원회 주최의 '내란종식 헌정수호를 위한 익산시을 당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제 탄핵 국면에서 국정안정과 민주주의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전력하겠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의원과 익산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당직자와 권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대회 열기를 후끈 달궜다.

▲한병도 의원이 3월 5일 오후 전북자치도 익산시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민주당 익산시을 지역위원회 주최의 '내란종식 헌정수호를 위한 익산시을 당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강의를 하고 있다. ⓒ한병도 의원 페이스북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지난 두 달간 국조특위 간사로 활동하며 13.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증명할 구체적인 증거와 증언을 다수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익산시 지역위원회 주최의 당원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병도 의원 ⓒ프레시안

참석자들은 이날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의 당원교육에 이어 결의문 낭독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내란 극복과 새로운 대한민국 개척 의지를 다졌다.

한병도 의원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당시 국회 상황부터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윤석열 탄핵안 의결 과정,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활동 성과까지 전 과정을 설명하며 당원들에게 단합을 호소했다.

한병도 의원은 "비상계엄과 내란 획책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져 내렸다"며 "민주주의는 짓밟혔고 민생경제는 더욱 차갑게 얼어 붙는 등 풍전등화이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지킨 것은 이번에도 국민이었다"고 피력했다.

▲5일 익산시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당원 결의대회에는 한병도 의원과 익산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당직자와 권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프레시안

한병도 의원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대한민국을 살려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여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내란수괴와 가담자들을 심판할 때까지 민주당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당원의 명령에 따라 단호하고 확실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부단장으로 선임된 한병도 의원은 또 "구체적인 증거가 하나하나 밝혀질 때마다 국정농단임이 명확해 지고 있다"며 "철저하게 검증해서 국민 앞에 진실을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병도 의원은 지난 1년의 의정활동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 선제적·체계적 지원법' 등 16건의 법안을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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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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